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회 수련회 (문단 편집) === 강제 참가 === 몇몇 [[막장 부모]]들이 어떻게든 보내고 싶어서 본인이 갈 생각이 없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등록을 해버리는 경우엔 문제가 된다.[* 본인이 참석을 원하지 않을 경우 안가면 그만이라고는 하지만 부모가 종교적으로 엄격한 가정일 경우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특히 아버지가 [[목사]], [[장로]]이거나 어머니가 [[권사]]이면 더더욱.] 그렇게까지 해서 보내는 이유는 자식이 [[지옥(기독교)|지옥]]에 안 가고 진심으로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길 원해서, 친구들이랑 친해지라고, 경험 쌓으라고 등 다양하다. 문제는 다른 교인들한테 체면 안서서 보내는 부모가 간혹 있다는 것이다. 부모가 교회 집사나 권사 같은 직책이 있다면 자녀들이 더한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정 반대로 자식은 독실한 신자이나 부모가 극렬하게 반대해(특히 교회에 반감을 품은 부모라면 거의 100%) 못가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부모가 보내주려는데 안 간다고 역으로 질투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딱히 제재할 수단이 없다.] 부모가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고 대상자가 [[미성년자]]라면 강제성을 띠기도 하고 대형 교회에서 주최하는 수련회는 별의 별 놈들이 다 온다. 특히, 부모나 선생 눈에 안띄게 탈선할 수 있는 자리이다 보니 [[사이비]][* 교회 여자, 교회 남자를 희롱하고,먹버하러 오는 그런 녀석들 맞다. 그중엔 심할경우, 사이비 수준을 넘어선 신천지 신도들도 있다.]들이 간혹 오게 되므로 사기나 혹세무민 등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에서나 볼 법한 천인공노할 짓들을 일으키는 경우도 가끔 있다. 부모가 자식을 갱생시킬 목적으로 이런 애들을 보내는 사례도 간간히 있으나 꿈은 꿈일 뿐이다. 갱생하기커녕 통성기도 시간에 분위기 휩쓸려 회개랍시고 눈물 몇 방울 흘리는 게 고작이고 귀가하고 길게 가면 3일, 짧으면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원상복귀 된다. 큰 교회 수련회(단독 수련회)나 온갖 교회가 다 모이는 연합 수련회에 간다고 한다면 스테프가 많고 보안도 잘 되어 있기에 폭력이나 절도는 잘 일어나지 않지만 흡연 등의 소소한 탈선은 일어날 수 있다. 만일 부모님이나 담당 목사의 강요로 내적치유 세미나등에 참석하게 된다면 최악의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다. 부모의 강요로 가게 된 경우 100% 부모가 당신이 정신적인 결함이 있다고 오판해서 보내는 경우인데 문제는 사전적 의미의 치유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이벤트이기에 아주 죽을 맛이다. 게다가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면 더더욱 시궁창인게 교회 수련회, 특히 이런 류의 내적치유 수련회에서 주최하는 경우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예수님에 올인하게 이끈답시고 신세대가 좋아하는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연예인, 게임 등의 취미를 죄악이라고 여기고]] 인솔자가 기도를 진행할때에도 '이제는 그동안 주님보다 소중하게 여겼던 게임, 만화책, 연예인 (기타 다른 기호 물품)안 좋아하고 그만하겠습니다!' 같은 식으로 제멋대로 기도제목을 정하는데 귀가하고 나서 덕질한 물건을 죄다 폐기하란 식으로 으름장을 놓는 일도 흔하다. 이런데 다녀오고 수집품 폐기했다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덤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런 수련회는 [[억지 감동]], [[억지 교훈]]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자리일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대부분의 부모나 교회 측에서는 주최측의 거짓부렁에 가까운 긍정적인 측면만 보고 부정적인 요소를 헤아리지 못하는 무지함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단적인 예로 자녀를 보내는 부모의 경우 2박3일 이상이나 되는 기간동안 가서 정확히 무엇을 하는 것인지를 상정하지 않는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주최측이나 목회자의 이름만 믿고 모든 게 문제 없이 잘 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보내는 것이다. 또한 [[근본주의|이것보다 더욱 두드러지는 개신교계의 병폐들]]이나 자발적으로 참가할 정도의 광신도들의 실드나 [[언론플레이]]로 교회 수련회 관련 병폐가 다른 소식들에 묻혀서 빠르게 잊혀지는 것도 한 몫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